미디어 : 다문화TV뉴스
발행일 : 23.08.07 06:33 | 업데이트 : 24.10.31 00:00
서울 영등포구, 위기가구 제보 체계 강화…'고독사 예방 종합 계…
【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8월부터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8월 현재 기준, 영등포구 1인 가구는 9만5천305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9만531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