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다문화TV뉴스
발행일 : 23.08.07 09:51 | 업데이트 : 24.10.31 00:00
"교육용 전기요금 부담, 전년대비 945억 급증…28%↑"
【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교육기관의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더불어민주당)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2022~2023년 1~4월 교육용 전력 판매실적'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올해 1~4월 전기요금은 4천318억 원으로 조사됐다. 작년 같은 기간 3천373억 원에 비하여 945억 원, 28% 급증했다. 한전의 교육용 전기 적용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교육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