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다문화TV뉴스
발행일 : 23.08.08 09:24 | 업데이트 : 24.10.31 00:00
'연간 40억 원 투입하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졸업하면 연…
【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재외동포청(전신 재외동포재단)은 양질의 국내 교육을 지원하면 귀국 후 동포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매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장학사업이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인 동포 중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은 일정 기간 동안 대한민국 소재 대학의 학비 및 생활비 등을 1인당 최대 4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그러나 사후관리는 커녕 현황파악 조차 하지 않고있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