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대사관][K-Film 페스티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빛난 한국 영화의 힘… ‘제4회 전러시아 K-…
▲ 행사 포스터
지난 4월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르바트 소재 카로필름 옥차브리 극장에서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이 주관한 ‘제4회 전러시아 K-필름 페스티벌’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 티켓을 받기 위해 줄서고 있는 관객들
▲ 행사장에 방문한 관객들
이날 행사에는 이석배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예카테리나 보르다체바 러시아 키노 비즈니스 포럼 대표, 알렉산드르 보스트리코프 전 러시아 연방 부산 총영사, 현지 대학 한국학 교수진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러시아에서 열린 영화 행사 중 단일 상영관 기준 최다 관객 기록으로, 현지 내 한국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한국 식품 부스(1)
▲ 한국 식품 부스(2)
▲ 한국 식품 부스(3)
한국문화원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극장 2층에는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식품 기업들의 홍보를 위한 K-푸드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지사장 육경은)는 관광 사진전과 함께 한국 여행 홍보 책자를 배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K-이니셔티브 협의체’의 전략적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 관광홍보부스
▲ 관광사진전
개막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 없다’가 상영됐다. 전통적으로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선호해 온 러시아 관객들은 이번 상영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한복체험하는 관객
▲ 기념사진 촬영중인 관객들
특히 한 관람객은 “1회부터 4회까지 매년 빠짐없이 전러시아 K-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있다”며 “한국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하며, 제5회 행사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8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가 폐막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개최되어 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 문화원장 축사
▲ 러시아 영화산업협회장 축사
개막식에 앞서 열린 부대행사에서는 박정곤 원장의 축가를 시작으로 K-팝 커버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배우 권해효와 영화 ‘흐르는 여정’의 김진유 감독, ‘파과’의 민규동 감독이 영상 축전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축하공연(케이팝)
▲ 김진유 감독 축전 영상
박정곤 원장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막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K-영상 콘텐츠가 단순한 상영을 넘어 러시아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나아가 콘텐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화상영회(어쩔수가없다)
한편 ‘제4회 전러시아 K-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폐막식은 러시아 문화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overseas.mofa.go.kr/ru-ko/brd/m_7335/view.do?seq=134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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