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대사관]한국 현대문학, 러시아 독자와 만나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출간 기념 강연 성료
▲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현지 출판사 Inspira와 공동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 러시아어판 출간 기념 강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번역 및 출판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지 출판 및 번역 관계자와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첫 세션에서는 작품의 줄거리와 주요 주제, 작가 정지아의 문학 세계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문학 속에서의 작품의 의미를 조명했다. 특히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개인과 가족의 삶을 통해 시대를 성찰하는 서사가 강조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문학 전문 번역가 류드밀라 미헤에스쿠가 번역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어 특유의 표현과 정서를 러시아어로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번역 전략, 그리고 한국 문학을 현지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품 해석, 번역 과정,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한국 문학의 문학적•역사적 가치를 러시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현지 출판 및 번역 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 현대사를 다룬 문학 작품이 러시아 독자들에게도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며, 향후 한국 문학의 해외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정곤 문화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 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현지 출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책 출간 홍보 행사에는 총 41명 방문하였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영화•문학•예술에 관한 해설, 강연,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러시아 문화계와의 교류를 넓힐 예정이다.
▲ 패널 대담
▲ 행사 방문객
원문 출처: https://overseas.mofa.go.kr/ru-ko/brd/m_7335/view.do?seq=134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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