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대사관][원내 특강] 한국 소설 속 한국 역사 특강 개최!
▲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4월 23일 (수), 19:00, 문화원 3층 강당에서 ‘20세기 한국 소설 속 한국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조명하며, 외국인 청중들에게 한국 사회의 격동기와 그 속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생생히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강의는 러시아 국립 인문대학교 마리야 솔다토바 교수가 진행했으며, 번역된 소설과 역사적 배경 설명을 통해 외국인 청중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한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적인 시기였던 20세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시대를 반영하는 소설 작품을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 산업화와 도시화 등 모든 시대적 사건을 발생했던 20세기 주요 한국 소설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문학이 역사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분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문학을 통해 한국의 아픈 역사와 인간적인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소설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하게 되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총 116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강연 중인 마리야 솔다토바 교수
▲ 방문객
원문 출처: https://overseas.mofa.go.kr/ru-ko/brd/m_7335/view.do?seq=1347291
#주러대사관 #최신뉴스 #@R1NW1347291@